태풍이 불 때 대비하는법 밖에 있을때 대처하는법

무더운 여름철이 되며 태풍이 찾아오는 시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태풍은 거의 매년 여러 차례 발생하여 우리의 일상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이런 태풍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대한의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태풍이 다가올 때 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이 불 때 대비하는 방법

 
 

[1] 도시지역 태풍 대비

1. 유리창에 신문지 펴바르기

태풍의 급작스러운 풍력으로 인해 창문이 파손 및 깨지는 현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창문에 물에 적신 신문지를 바르게 잘 펴줍니다. 이로 인해 강력한 풍력으로 유리가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리가 깨지더라도 파편이 튀어 부상을 입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내부 공기 압력을 안정화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2. 맨홀 및 지하실 근처 접근금지

태풍으로 인하여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지하실이나 배수기능에 문제가 생겨 홍수와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강수량으로 인하여 지하실에 갇혔을 시 빠져나오기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3. 상부에 걸린 시설물 및 간판 밑으로 통행금지

태풍이 동반하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하여 상부에 걸린 간판이나 부속시설 등이 날아가거나 지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선 등이 떨어지며 전기에 감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농촌지역 태풍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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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둑을 점검하고 물꼬 조정하기

논둑은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게 돕습니다.
논둑의 높낮이와 표면상태, 경사방향, 배수시설 점검, 경사도를 점검하고 논둑이 손상되거나 불안정한 부분은 보강해하여 대비합니다.
 

2.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의 물을 막기

보통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농경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모래주머니 등과 같은 물건으로 하천을 막아 댐을 형성하여 물의 흐름을 조절하고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비닐하우스와 작물 재배 시설등을 묶어놓기

태풍이 불어온다면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농작물 등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농작물을 묶어두면 바람에 의해 농작물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주고 비닐하우스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구조물도 붕괴되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무거운 물건 등이나 고정해 줄 수 있는 물체로 단단하고 견고하게 고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해안지역 태풍 대비

1. 해안가의 비탈진 면에 접근금지

강한 비바람이 해안지대에 불규칙적으로 높은 파도층을 형성합니다. 해안가의 비탈진면에 있을 경우 갑작스러운 파도로 인해 물에 빠지게 될 위험이 있으며,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비탈면의 토사가 유출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선박 등은 묶어서 고정하고, 어망과 어구 등을 안전한 제대로 옮기기

태풍으로 인해 선박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며 뒤집어질 가능성과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선박을 견고하게 고정시켜 놓아야 하며, 또한 선박이 미끄러지거나 뒤집히는 등으로 인해 선원 및 사람에게 2차적인 피해를 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3. 저지대에 있는 사람은 안전한 곳이나 고지대로 대피

저지대에 있을 경우 바다의 강수량이 급격하게 늘어 해일 및 파도의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지대 근처에 있는 차들의 침수우려가 있으며, 바람에 의해 근처의 물체 및 돌 등이 날아와 비래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한다는 예보를 인지했을 때, 주변 사람들과 환경 그리고 개인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비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비요령은 정해진 것은 아니며, 공공기관 및 정부의 매뉴얼 및 요령, 지침에 따라 혹은 시의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고의 방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