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건폐율 용적률 의미

건설공사로 건물을 짓기 위하여 건축물이 올라가야 할 대지면적이 필요합니다.
용적률과 연면적을 알아보고자 할 때, 토지의 넓이를 가지고 건물의 연면적을 나누면 용적률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를 제외한, 건물에 세워진 층수들의 바닥 면적을 합하게 되면 연면적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적률이 높다고 하면 무작정 넓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한 건물에 전용면적이 작은 방들이 여러 세대 있는 경우나, 면적이 큰 집이 여러 층으로 만들어졌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건폐율

대지 위에 건축물을 올릴 때, 대지면적 대비 어느정도의 규모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의 의미

건축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하면 건폐율이 나옵니다.

건폐율의 수치로 건물의 빽빽함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높을 경우 집과 집 사이가 빽빽함을 건폐율이 낮을 경우 집과 집의 사이 거리가 먼 거리를 의미합니다

용적률

대지면적 중에 지상에 있는 층의 연면적 비율 (해당 건물의 층의 바닥면적의 총합/지하 층 제외)

대지면적으로 지상층의 연면적을 나누고 100을 곱하면 용적률이 나옵니다.

토지의 수직적인 밀도의 높낮음을 의미하기도 하는 비율이라 용적률이 높은 토지에 건축물을 지을 때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을 알아보았는데요. 각각의 수치가 높게 측정되더라도 용도와 지역별로 건폐율과 용적률의 제한이 있습니다

위 두 가지 용어는 부동산에서는 물론 건축물을 지을 때에 기본이 되는 기초가 되는 개념이므로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군들에겐 유익할 수 있고 최근 부동산 시장에 새로이 공급되고 있는 거주지가 많아지면서 이를 실생활에 적용시켜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